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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신촌역 맛집 쭈꾸미블루스, 쭈삼, 감성포차

by 돗토리 2022. 7. 8.

 

 

신촌역 맛집

쭈꾸미 블루스, 감성포차


 

60년대 분위기로 꾸며져 있는

쭈꾸미블루스 감성포차에 방문했다.

신촌역 메인거리는 아니지만 뒤쪽 골목에

이런 맛집이 있는지는 처음 알았다.

 

 

 

 

2009년부터 10년 됐다는 쭈꾸미블루스..

왠지 여기로 사람들이 많이 올까..? 싶었지만

계속 손님들이 들어오셔서 놀랬어요!

단골손님들도 많은것 같았습니다.

 

 

메뉴판은 따로 없고

테이블마다 이렇게 패드가 달려있었어요!

여기서 주문을 바로 하시면 됩니다 ㅎㅎ

 

 

메인메뉴는

 

신촌 = 쭈꾸미만!

꽃쭈 = 꽃게와 쭈꾸미

쭈삼 = 쭈꾸미랑 삼겹살

쭈새 = 쭈꾸미랑 새우

 

그리고 런치와 디너가격이 달라요!

 

 

디너 가격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메인 메뉴주문은 2인부터 가능.

 

 

사이드 메뉴도 엄청 많아서 놀랬습니다,,

공기밥 부터 볶음밥,당면사리, 떡사리, 콘치즈, 치즈토핑,

치즈+볶음밥, 치즈퐁듀 떡갈비 등등

 

돈까스도 판매하고 있네요!!

 

 

쭈꾸미블루스 가게 내부 모습

인테리어 완전 정감가고 특이했어요 ㅎㅎ

옛날 시골마을, 영화 세트장에 온 기분이었습니다!

 

 

콩나물이랑 김, 다른 반찬 메뉴들은 셀프바에 가서 추가로 더 가져올 수 있어요!

 

 

콘치즈랑 계란찜까지 올려주십니다 ㅎㅎ

 

 

이렇게 홍합탕도 주시는데

저는 이미 끓여서 나온건줄 알았지만,,

먹어보니까 너무 차갑더라고요..

 

 

그래서 뭐지..? 싶었는데

빈자리에 홍합들 넣어서 먹는거였어요!

저렇게 잘 세팅해주고 끓여서 먹으면 됩니다!

 

 

 

기본 밑반찬은 콩나물, 김, 청양고추, 마늘

 

 

콩나물은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가져오면 됩니다!

콩나물 가지러 몇번 왔다갔다 했습니다..ㅎ

 

 

깻잎도 마찬가지로 셀프바에서 가져왔습니다.ㅎ

깻잎에 쭈꾸미 싸서 먹어도 되고, 저처럼 이렇게 잘게 잘라서 

같이 볶아드셔도 맛있습니다.ㅎㅎ

 

콘치즈랑 쭈꾸미 같이 싸먹는게 제일 맛있었어요..

저는 깻잎보다는 김에 싸먹는게 훨 맛있었는데 

너무 매워서 콧물 엄청 흘렸습니다,,ㅎ

매운거 잘 먹는 편인데도 엄청 매콤했어요!

아마..불닭맛 정도로 비슷했던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치즈 볶음밥까지!!!

이게 젤 맛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 가운데 하트모양으로 계란 넣어주셨어요 ㅎㅎ

그냥 볶음밥 대신 치즈볶음밥으로 드시는거 진짜 추천이에요..

 

 

 

쭈꾸미블루스는 여러 지점이 있는데

신촌이 본점입니다!!

 

 

저 안쪽자리 너무 탐났음..

완전 안락해보였어요.. 

그리고 치즈퐁듀 해드시는 분들도 봤는데

완전 맛있을것 같더라고요,, 나중엔 치즈퐁듀랑 같이 쭈삼 먹으러 갔다와야겠습니다 ㅎ

 

 

매운거 땡기실때 쭈삼먹으러 신촌 쭈꾸미블루스 가시는거

완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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